맛집탐방러 나나

안녕하세요!^^ 오겹살을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한국관"에 방문했어요. 이름이 고깃집 같은 이름도 아니고, 매장도 살짝 올드해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맛집이더라고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사실 고깃집 가서 고기 굽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저처럼 게으르신 분들은 귀찮잖아요^^ 그래서 저는 고기를 구워주신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한국관 외관입니다. 24시라고 적혀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24시간 영업은 못할 것 같아요. 한국관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널찍한 편이에요. 근처 직장인들이 회식하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갔을 때, 매장 내 손님들 연령대는 높은 편이었어요. 대부분 아저씨들이 많더라고요^^ 원래..

Tasty/Seoul 2021. 2. 28. 13:37

안녕하세요!^^ 소바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성수동 맛집을 찾던 중, "소바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하게 됐습니다. 성수동에는 맛집이 참 많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바식당엔 사람이 언제나 붐비는 것 같아요. 저는 칼같이 퇴근을 하고 평일 저녁 6시 좀 넘어서 소바식당에 도착했어요. 아직 퇴근하고 올 시간이 아닌지 매장이 텅 비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만석이 됐어요^^ 소바식당에 웨이팅 없이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퇴근 후 바로 달려가세요. 소바식당 외관 모습입니다. 식당 앞 팻말에 메뉴가 적혀있어요. 소바식당에는 소바뿐만 아니라 다양한 덮밥과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소바를 싫어하시는 분도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소바식..

Tasty/Seoul 2021. 2. 25. 10:25

안녕하세요!^^ 프랜치 토스트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오랜만에 경복궁, 서촌에 방문했어요. 브런치가 당기는 날이라서 서촌 브런치 맛집 "코피티암"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코피티암은 경복궁점 외에도 숙대점, 서울스퀘어점 등의 지점이 있어요.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시기 바랄게요^^ 경복궁 코피티암에는 주말 점심에 갔습니다. 서촌은 보통 한적한 편인데, 코피티암 안에 다들 있었나 봐요.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다행히도 웨이팅을 할 정도는 아니어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서촌 코피티암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는 꽤 넓은 편이에요. 야외 테라스도 넓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코피티암 브런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문할 수 있어요. 저녁에는 브런치를 주문할 수 없..

Tasty/Seoul 2021. 2. 23. 10:28

안녕하세요!^^ 소곱창을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친구와 왕십리에 있는 소곱창 전문점 "왕십리소곱창"을 방문했습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자 기름진 음식을 안주로 택했어요. 왕십리는 곱창이 유명하잖아요? 저는 돼지곱창은 돼지 냄새 때문에 잘 못 먹고, 소곱창은 굉장히 좋아해요^^ 원래 가려고 했던 소곱창 가게에 웨이팅이 길어서 근처에 있던 왕십리소곱창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왕십리소곱창 외관 모습입니다. 왕십리소곱창은 한우곱창 전문점이에요. 모듬곱창, 소곱창, 소대창, 소막창, 양깃머리 등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6시에서 24시이고,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왕십리소곱창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는 꽤 넓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다는 것입니..

Tasty/Seoul 2021. 2. 16. 00:18

안녕하세요!^^ 파스타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광화문 D타워에 있는 "빌즈(bills)"에 방문했어요.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의 맛집입니다. 저는 취미 학원에 가기 전에 친구와 방문했어요. 빌즈는 예전에도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시그니처 메뉴인 핫케이크와 까르보나라를 먹었습니다.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하게 되었어요^^ 코로나19 영향인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5분 정도 기다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다행이었어요. 그래도 다른 식당들 보다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빌즈 내부 모습입니다. 일단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또, 저희 근처 테이블에서는 소개팅을 하고 있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대접을 하기 좋은 가격대와 분위기라서 소개팅 장소로 추천합니다. 바..

Tasty/Seoul 2021. 2. 6. 10:53

안녕하세요!^^ 팟타이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쭉 걸어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맛집이 참 많아요. 저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알로이막막"에 방문했습니다. 알로이막막은 쌀국수, 팟타이, 푸팟퐁커리 등 태국 음식을 파는 곳이에요. 이날 따라 팟타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던 와중에 발견하게 됐습니다. 또, 알로이막막의 푸팟퐁커리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찾아갔어요^^ 알로이막막의 외관 모습입니다. 저녁에 갔더니 입구 옆에 있는 트리 조명이 너무 예뻤어요. 매장은 2층까지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1층만 있는 줄 알고 1층에 앉았었는데,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알로이막막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까지 받으니 참고해주세요^..

Tasty/Seoul 2021. 1. 31. 10:41

안녕하세요!^^ 연어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종각역 젊음의 거리 끝 쪽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케동 맛집이 있어요. 연어가 당길 때마다 찾아가는 곳인데, 바로 "종로돈부리"입니다. 익선동이나 혜화에 있는 "호호식당"과 비슷해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호호식당을 방문했을 때, 종로돈부리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2.5단계로 격상하고 식당을 거의 안 갔는데, 오랜만에 종로돈부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종로돈부리 외관 모습입니다. 제가 퇴근을 일찍 하고 종로돈부리에 도착했을 때, 6시 20분 정도 됐던 것 같아요. 이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저희가 앉아서 음식을 받을 때쯤에는 거의 만석이 되었습니다^^ 종로돈부리는 웨이팅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주 인..

Tasty/Seoul 2021. 1. 16. 12:09

안녕하세요!^^ 스테이크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고속터미널역 맛집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 센트럴시티점"에 방문했습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요. 텍사스 데 브라질은 브라질식 스테이크인 슈하스코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슈하스코 맛집입니다. 저희 가족들 모두 고기를 참 좋아해서 방문하게 됐어요^^ 또, 슈하스코만 먹기에는 느끼하니 샐러드 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샐러드 바는 조금 꺼려지긴 했지만,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했기 때문에 안심이 되었어요.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은 예약을 2주 전부터 할 수 있어요. 예약이 금방 찬다고 해서 딱 2주 전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입니다. 문 앞에 메뉴판과 안내판이 놓여있..

Tasty/Seoul 2021. 1. 7.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