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곱창 맛집 - 왕십리소곱창

안녕하세요!^^ 소곱창을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친구와 왕십리에 있는 소곱창 전문점 "왕십리소곱창"을 방문했습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자 기름진 음식을 안주로 택했어요.

 

왕십리는 곱창이 유명하잖아요?

저는 돼지곱창은 돼지 냄새 때문에 잘 못 먹고, 소곱창은 굉장히 좋아해요^^

 

원래 가려고 했던 소곱창 가게에 웨이팅이 길어서 근처에 있던 왕십리소곱창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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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소곱창

 

 

메뉴판 및 영업시간 안내

 

 

왕십리소곱창 외관 모습입니다.

 

왕십리소곱창은 한우곱창 전문점이에요.

모듬곱창, 소곱창, 소대창, 소막창, 양깃머리 등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6시에서 24시이고,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부 모습

 

 

왕십리소곱창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는 꽤 넓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 간의 간격이 신경 쓰이기도 하고,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다닥다닥 붙은 곳은 불편하더라고요^^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추의 효능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2인이서 모듬곱창 2인분과 볶음밥 1인분을 주문했어요.

양은 충분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 섭취 외에 대화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잊지 마세요.

 

 

곱창 소고기무국

 

 

대전식 소고기무국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게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안에 소곱창이 들어있고, 국물이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곱창이 나오기 전에 끓여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기름진 곱창 먹으면서 입가심하기 딱 좋은 국이었습니다.

 

 

 

 

 

 

밑반찬과 소스

 

 

파김치, 깍두기, 부추와 소스입니다.

 

나중에 파김치와 부추는 곱창과 함께 구워주십니다.

사실 저는 파김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저 그랬지만, 친구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는 고추가 송송 썰어져있는 저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살짝 매콤한 맛이 곱창의 느끼함을 없애주었습니다.

 

 

모듬곱창 2인분 44,000원

 

 

부추를 올린 모습

 

 

파김치까지 올린 모습

 

 

모듬곱창 2인분입니다.

 

염통, 곱창, 막창, 대창이 나와요.

1인분에 300g입니다.

 

왕십리소곱창의 장점은 곱창을 구워주신다는 점이에요.

가지런하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곱창에 곱도 꽉 차있고, 비린맛이 전혀 없었어요.

자칫하면 질길 수 있는 염통도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부추와 파김치도 올려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가게 직원 분들이 모두 친절해서 기분이 좋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가려던 소곱창 가게는 아니었지만, 꼭 재방문하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퇴근 후에 스트레스를 풀고자 방문했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소주 슬러시

 

 

역시 곱창에는 소주 한잔을 해야죠?

 

저는 처음처럼보다는 참이슬을 선호하는 참이슬 파입니다^^

 

저희는 그냥 소주를 시켰는데,

직원 분이 슬러시로 드셔 보시겠냐고 권유를 했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소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직원의 센스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볶음밥 3,000원

 

 

볶음밥입니다.

 

모듬곱창에 소주를 살짝 걸치고,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에요.

 

볶음밥도 양이 정말 많았어요.

반찬, 소스, 주메뉴 등 전부 마음에 드는 곱창 맛집이었습니다.

 

다음에 왕십리에 방문한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왕십리에서 소곱창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왕십리소곱창"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이상으로 왕십리 소곱창 맛집 왕십리소곱창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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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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