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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촌 브런치 맛집 - 코피티암

Tasty/Seoul

by 블로거 나나 2021. 2.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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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랜치 토스트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오랜만에 경복궁, 서촌에 방문했어요.

브런치가 당기는 날이라서 서촌 브런치 맛집 "코피티암"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코피티암은 경복궁점 외에도 숙대점, 서울스퀘어점 등의 지점이 있어요.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시기 바랄게요^^

 

경복궁 코피티암에는 주말 점심에 갔습니다.

서촌은 보통 한적한 편인데, 코피티암 안에 다들 있었나 봐요.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다행히도 웨이팅을 할 정도는 아니어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KOPITIAM

 

 

코피티암 입구

 

 

서촌 코피티암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는 꽤 넓은 편이에요.

야외 테라스도 넓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코피티암 브런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문할 수 있어요.

저녁에는 브런치를 주문할 수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매장 내부 모습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사람이 거의 꽉 차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보시는 것과 같이 꽤 넓은 편이라서 긴 웨이팅 걱정은 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테이블 중에 쇠로 만들어진 것들이 있는데,

약간 녹슬어 있어서 조금 꺼려졌어요.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있어서 별 수 없이 앉았습니다.

 

 

메뉴판

 

 

쇼케이스

 

 

메뉴판과 쇼케이스입니다.

 

쇼케이스에는 딱히 볼 게 없었어요.

케이크 종류 정도 볼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주말 오후 1시쯤에 방문했는데, 주스 중에 품절된 것들이 많더라고요.

다들 브런치와 주스를 함께 주문해서 금방 떨어졌나 봅니다.

 

코피티암에서 가장 유명한 프랜치 토스트와 팬케이크는 주문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주스는 아쉬운 대로 청포도와 아몬드 바나나로 주문했어요.

 

 

주문표

 

 

주문표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베리 크림치즈 토스트, 아메리칸 팬케익, 청포도 주스, 아몬드 바나나 주스입니다.

 

주문표 상단에 보시면 주문번호가 있어요.

주문번호를 봐 두셨다가 번호가 뜨면 음식을 받아가면 됩니다.

 

 

 

 

 

 

청포도 주스, 아몬드바나나 주스 6,500원

 

 

청포도 주스와 아몬드 바나나 주스입니다.

 

코피티암의 주스는 묽었어요.

보통 생과일주스는 약간 걸쭉한데 코피티암의 주스는 묽은 주스였습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걸쭉한 생과일주스를 좋아해서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메리칸 팬케익 14,900원

 

 

팬케이크 상세 사진

 

 

아메리칸 팬케익입니다.

 

꽤 커다란 팬케이크 두 장과 샐러드, 감자, 베이컨, 계란 프라이, 소시지가 함께 나옵니다.

 

느끼함을 없애줄 피클도 나와요.

 

전체적으로 양은 많은 편입니다.

양도 많고, 구성도 좋은데 맛도 있어요^^

 

팬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유의 계란 비린내 없이 계란 맛이 많이 났어요.

팬케이크에 계란을 많이 넣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맛있었어요.

함께 나오는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먹으면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코피티암에서 브런치를 드신다면 이 팬케이크는 꼭 시키셨으면 좋겠어요^^

 

 

베리크림치즈 토스트 14,900원

 

 

토스트 상세 사진

 

 

베리 크림치즈 토스트입니다.

 

도톰한 프랜치 토스트 사이에 블루베리 잼과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요.

나머지 구성은 위의 팬케이크와 거의 같습니다.

 

이 토스트도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베스트 메뉴인 이유가 있습니다.

 

빵이 부들부들하면서 안에 들어 있는 잼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좋았어요.

크림치즈가 굉장히 진한 맛이 났고, 양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총 4개의 조각이 나오는데 저는 2개를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더 먹으면 느끼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베리 크림치즈 토스트만 주문하기보다는 다른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또, 주스보다는 커피와 먹으면 더 좋겠어요.

 

 

전체 메뉴 사진

 

 

전체 메뉴 모습입니다.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는데, 주스가 다소 아쉬웠어요.

주스보다는 커피와 드시는 것이 음식과도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두 메뉴 중에 더 맛있는 것을 고르자면 저는 아메리칸 팬케익이 더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제 친구는 베리 크림치즈 토스트가 더 맛있다고 했어요.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경복궁 서촌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나 서촌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코피티암"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상으로 경복궁역 근처, 서촌 브런치 맛집 코피티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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