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런치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친구 동네에 있는 브런치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몰랐는데 찾아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혹시 가까운 곳에 있는지 "37.5"를 검색해보세요^^
37.5 내부입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유리벽으로 되어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듭니다.
낮에 방문했더니 햇살이 들어와서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오렌지 생과일 주스입니다.
저는 주스를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오렌지 생과일 주스를 좋아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오렌지 주스는 별로 안 좋아해요.
그런데 생과일로 된 주스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입니다.
메뉴 이름처럼 넓은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서 나옵니다.
프렌치토스트가 제일 맛있었어요.
샐러드 옆에 담긴 소스는 블루베리 소스인데, 상큼하니 좋았습니다^^
과일 소스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렸어요.
비프 크림 오믈렛 라이스입니다.
오믈렛 위에 고기와 양파 등의 재료가 올라가 있는데요, 카레맛 소스가 포인트입니다.
부드럽고 약간은 매콤한 이 소스가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
저는 브런치 하면 무조건 프렌치토스트나 팬케이크가 빠질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큰 기대를 안 했던 오믈렛 라이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혹시 카레향을 좋아하시거나 매콤한 것을 주문하고 싶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브런치였습니다.
둘이서 충분히 배부를 양이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상으로 답십리 브런치 가게 37.5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 *
[마포] 성산동 평양냉면 맛집 - 더평양 (0) | 2020.08.31 |
---|---|
[양재] 전복밥이 맛있는 한식당 - 답다 (0) | 2020.08.29 |
[광화문] 함박스테이크, 와플 맛집 - 카페이마 (0) | 2020.08.27 |
[독립문] 기념일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 - 독립밀방 (0) | 2020.08.26 |
[용산]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 - 샤이바나 (0) | 2020.08.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