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로플을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종각역 젊음의 거리에 있는 "폴루이트(Foluite)" 카페를 또 방문했어요.
바로, 신메뉴인 크로플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폴루이트는 워낙 제가 좋아하는 카페라서 자주 가요.
그런데 크로플까지 만든다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됐어요.
폴루이트의 디저트들이 모두 맛있었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됐습니다.
크로플이 아니더라도 케이크 종류도 굉장히 많이 있어요^^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자리가 널찍하게 되어 있어서 좋아요.
창가 자리도 있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장 한쪽에 계단이 있는데, 위로 올라가면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긴 소파도 있어서 여러 명이서 단체로 앉아 있기에도 좋아요.
쇼케이스에 케이크가 참 많습니다.
어떤 케이크를 먹어도 맛있을 테니 잘 골라보세요^^
저는 친구와 크로플 먹을 목적이 왔기 때문에 크로플을 주문했어요.
음료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와 카푸치노를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카푸치노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입니다.
카푸치노는 시나몬 가루가 들어있는 통도 함께 주셨어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는 찻잎이 통에 담긴 채로 들어있었습니다.
폴루이트는 이런 센스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취향 대로 뿌려 먹을 수 있게 준비한 시나몬 가루와 찻잎 통이 그 센스를 보여줍니다.
크로플입니다.
크로와상 생지로 구워낸 와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예요.
단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로와상처럼 결이 살아있습니다.
위에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젤라또처럼 쫀득한 아이스크림이에요.
이 쫀득한 아이스크림이 크로플과 잘 어울렸습니다^^
크로플 반죽도 쫀득하고 부드러웠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참 좋았습니다.
메이플 시럽은 모자라면 더 주십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폴루이트의 크로플은 제가 먹었던 크로플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크로플과 커피도 잘 어울렸고,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와도 참 잘 어울렸어요.
달달한 음료보다는 씁쓸하고, 깔끔한 음료가 크로플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폴루이트는 분위기도 좋고, 자리가 널찍해서 시끄럽지 않아요.
그런 점 때문에 폴루이트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종로, 종각역 근처에서 크로플 맛집을 찾으신다면 "폴루이트(Foluite)" 카페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상으로 종로 크로플 맛집 폴루이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폴루이트 이전 포스팅
https://nm-tasty-diary.tistory.com/20
* 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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