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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오므라이스가 맛있는 양식집 - 을지다락

Tasty/Seoul

by 블로거 나나 2020. 9. 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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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므라이스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이전에 성수다락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을지로에는 "을지다락"이 있습니다.

 

을지로에 약속이 있었는데, 성수다락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을지다락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너무나도 보들보들했던 오므라이스와 가츠산도가 아른거렸기 때문입니다.

 

 


 

 

입구

 

 

을지다락은 건물 계단을 올라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계단이 높고 가팔라서 헉헉대면서 올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내부 모습

 

 

길게 있는 좌석

 

 

창가 자리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퇴근하고 바로 달려왔더니 해가 지려고 하네요^^

 

 

이곳은 물을 패트병에 담긴 생수로 줍니다.

이게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손님의 입장으로는 물병의 청결도 측면에서 생수를 주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환경 문제가 심각한데, 플라스틱 사용이 불필요하게 늘어났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다락오무라이스 14,000원

 

 

다락오무라이스입니다.

 

을지다락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에 나올 때는 위의 계란이 갈라지지 않은 채로 나오고, 직원이 칼로 갈라줍니다.

 

칼로 가르기 전의 모습을 못 찍은 것이 아쉽네요^^

 

오므라이스는 사진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계란이 굉장히 촉촉해요.

저는 계란 요리를 좋아해서 저 보들보들한 계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살매콤크림리조또 14,000원

 

 

게살매콤크림리조또입니다.

 

메뉴 이름처럼 매콤한 리조또예요.

게 다리가 몇 개 올라가 있는데, 살이 통통해서 입으로 쪽 빨면 게살이 쑥 나왔습니다.

 

리조또 위에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매콤한 소스를 좀 더 부드럽게 해 줬고, 리조또를 촉촉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오므라이스가 사람 입맛에 따라 느끼할 수 있으니,

이렇게 매콤한 메뉴를 하나 함께 시키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츠산도 10,000원

 

 

가츠산도입니다.

 

성수다락에서 먹은 가츠산도와 비교했을 때, 고기가 더 탱글탱글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고기 비계 부분이 있는 쪽을 먹으면 부드럽고 더 맛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느끼한 것을 잘 못 먹어서 비계가 없는 쪽을 더 선호했어요^^

 

가츠산도와 함께 나오는 코울슬로는 가츠산도 위에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 코울슬로가 함께 나오는 것이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해요.

 

느끼할 수도 있는 가츠산도를 코울슬로가 상큼하게 잡아줍니다.

 

 

전체 메뉴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가츠산도가 생각보다 큼지막하고 배가 많이 찹니다^^

 

물론 저와 친구는 모두 싹 해치워 먹었어요.

 

 

을지다락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이렇게 조명이 켜져서 찍어봤습니다.

 

을지로는 역시 힙지로답게 사람이 많았어요.

힙지로에서 맛있는 양식을 먹고 싶으신 분들은 을지다락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을지로 오므라이스, 리조또, 가츠산도 맛집 을지다락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성수다락 포스팅

https://nm-tasty-diary.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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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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