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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음식 요리해 먹기 - 닭볶음탕, 감바스, 스테이크

Tasty/Home

by 블로거 나나 2020. 9. 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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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파티를 사랑하는 나나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술집을 가기에는 불안한데, 와인은 너무 먹고 싶어서 홈파티를 계획했어요.

홈파티 음식을 정하는 것이 첫 번째 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푸짐한 음식을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아서 음식을 정말 많이 준비했어요.

이마트에서 장을 봤는데 4인 이서 16만 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 홈파티 음식 선정

1차 : 닭볶음탕, 새우볶음밥, 홍합탕, 옥수수 전, 카나페, 광어&우럭 회

2차 : 감바스, 채끝 스테이크, 과자, 과일(방울토마토, 사과)

3차 : 딸기 케이크, 과일(멜론, 방울토마토, 사과)

: 와인 2병, 진토닉

 

 

1차는 동생과 동생의 애인이 준비했고, 2차는 제가 사랑하는 친구가 준비했어요.

저는 요리를 할 줄 몰라서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1차 홈파티 음식

 

 

닭볶음탕

 

 

동생이 요리한 닭볶음탕입니다.

 

닭이랑 당근, 감자, 파가 들어갔어요.

 

동생의 레시피는 우선 닭을 손질하고, 껍질을 꼭 제거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다음, 닭을 1차로 삶아줍니다. 잡내를 제거해주는 거라고 하네요^^

 

닭의 물을 빼고 다시 새 물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양념은 고추장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간장 3스푼을 넣고,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더 넣어주세요.

 

손질한 감자와 양파를 넣어주고, 맵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당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면을 미리 불려두셨다가 야채가 익었을 때쯤에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마친 후, 10분 동안 끓이면 완성이라고 하네요^^

 

 

새우볶음밥(당근볶음밥)

 

 

당근이 조금 많은 새우볶음밥입니다.

 

이 볶음밥은 동생의 애인이 만들었어요.

당근 하나를 다 썰어 넣었다고 하네요.

당근밖에 안보이죠?

 

그렇지만 새우도 통통한 아이들로 많이 넣어서 만든 볶음밥입니다.

마지막에 스크램블 에그를 올린 것이 맛있었어요.

 

볶음밥 하실 때 당근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카나페

 

 

크래커 위에 치즈, 참치, 새싹과 방울토마토를 올린 카나페입니다.

 

핑거푸드로 준비했는데, 위에 음식을 너무 많이 올려서 핑거푸드 같지는 않았지만 맛있었어요.

푸짐한 게 최고죠^^

 

기호에 따라 다른 과일이나 음식을 올려서 드셔도 됩니다.

이게 바로 홈파티의 매력이에요.

 

식당에서는 마음대로 요리 해먹을 수 없으니까요.

 

 

홍합탕

 

 

동생의 애인이 만든 홍합탕입니다.

 

홍합탕 양이 정말 많았어요.

 

홍합탕은 먼저 홍합을 손질하고, 홍합 양과 동일하게 물을 넣습니다.

그다음에 다진 마늘 한 스푼, 청양고추 3개를 썰어 넣어요.

 

마지막에 홍합탕을 모두 끓인 후에 파를 송송 썰어서 넣으면 끝입니다^^

 

홍합탕은 조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수밖에 없는 메뉴 같아요.

 

 

옥수수 전은 개인 사진을 못찍었는데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으니 옥수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들어보세요.

 

옥수수전은 옥수수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구워주면 됩니다.

포인트는 연유가 있다면 연유를 뿌려 드세요^^

 

 

광어 & 우럭 회

 

 

광어&우럭 회입니다.

 

회는 집 앞 회 센터에서 구매해왔어요.

저는 회를 좋아해서 술안주로 회를 먹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1차를 거하게 먹은 뒤에 2차를 바로 시작했어요.

 

상을 싹 치우고, 새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2차 술상

 

 

2차 홈파티 음식입니다.

 

1차에서는 진토닉을 타 먹었고, 2차부터는 와인 땄어요.

 

2차 홈파티 음식은 감바스와 스테이크를 요리했습니다.

 

 

감바스

 

 

제 친구가 만든 감바스입니다.

 

감바스 레시피는 올리브유의 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면 잘게 썬 마늘과 페퍼론치노을 넣어줍니다.

마늘이 반 정도 익었을 때, 손질된 새우를 넣어줘요.

 

새우가 익으면 양송이와 토마토를 썰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간은 소금과 후추로 마지막에 해주면 돼요.

 

 

채끝 스테이크

 

 

채끝 스테이크입니다.

 

이것도 친구가 했어요.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구웠습니다.

미디엄 레어는 3분, 3분씩 양면으로 구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1분 정도는 옆면으로 구워주고, 버터기름을 끼얹으면서 위에도 촉촉하게 적셔주세요.

그러면 스테이크는 끝납니다.

 

스테이크를 썰기 전에 3분 정도 뚜껑을 덮어서 레스팅을 해주세요^^

레스팅을 하는 효과는 육즙을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양송이와 마늘을 그 기름에 같이 구워서 올려주면 됩니다.

 

스테이크 소스를 준비 못해서 마요네즈에 후추를 뿌리고, 청양고추를 곁들였어요.

 

 


 

 

엄청 배부른 상태지만 3차를 빼놓을 수 없었어요^^

 

3차는 디저트이기 때문에 더 먹을 수 있었습니다.

 

 

3차 홈파티 디저트

 

 

마지막으로 먹을 디저트는 멜론딸기 케이크입니다.

 

남은 보드카에 아메리카노 넣어서 먹었어요.

딸기 케이크는 이마트표 케이크입니다.

 

원래는 멜론에 하몽을 올려서 먹으려고 했는데, 이마트에 하몽이 팔지 않더라고요.

이마트에 들리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여기까지 길고 긴 홈파티가 끝났습니다^^

 

 

홈파티 음식을 먹으며 요즘 새로 시작한 예능인 식스센스를 봤어요.

식스센스 너무 재밌어서 앞으로 계속 챙겨보려고 합니다.

 

제시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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