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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대학로 크로플, 밀크티 맛집 - 브루클린커피

Cafe/Seoul

by 블로거 나나 2020. 9.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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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로플에 빠진 나나입니다.

 

요즘 크로플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원래 와플을 좋아하는데 와플과는 다른 크로플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카페는 바로 "브루클린 커피"입니다^^

친구와 혜화에 들릴 일이 있어서 갔다가 대학로에 크로플 파는 카페를 다 뒤져봤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은 조금 피하고, 어찌어찌해서 브루클린 커피에 가게 됐습니다.

 

브루클린 커피도 사람이 적진 않았어요.

그래도 테이블 간격을 두고 앉을 만한 인원이라 자리를 잡아봤습니다.

 

 


 

 

카운터

 

 

쇼케이스

 

 

마카롱

 

 

매장 카운터와 쇼케이스입니다.

 

쇼케이스는 제가 카페에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이에요.

이곳 쇼케이스에는 밀크티마카롱이 있더라고요^^

 

마카롱이 요즘 말하는 뚱카롱으로 맛있어 보였습니다.

박스로 포장도 할 수 있어서 마카롱을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

 

 

음료 이미지

 

 

쿠키와 스콘

 

 

카운터 옆에 메뉴판과 쿠키, 스콘 진열대가 있습니다.

 

몇 가지 음료는 이미지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애플 라임티와 진심 밀크티, 그리고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애플 라임티 4,800원 / 진심 밀크티 6,000원

 

 

애플 라임티진심 밀크티입니다.

 

제가 원래 상큼한 티를 좋아해서 애플 라임티를 시켰어요.

맛은 역시나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진심 밀크티는 쇼케이스에도 주력 상품처럼 전시되어 있길래 시켰습니다.

또, 제 친구가 밀크티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밀크티를 아주 좋아하는 제 친구 입맛에는 합격이라고 합니다^^

저도 맛있는 밀크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처음에 저렇게 팩으로만 밀크티를 주셔서 조금 당황했어요.

따로 얼음컵을 달라고 부탁하니 주시긴 했지만, 혹시 밀크티를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크로플 7,800원

 

 

메이플 시럽을 뿌린 모습

 

 

대망의 크로플입니다.

 

크로플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나옵니다.

 

아쉬웠던 점은 아이스크림 양이 적어요.

보통 생각하는 한 스쿱 보다 3분의 2 정도 되는 양으로 보였어요.

 

또, 브루클린 커피의 크로플은 바삭함을 중점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크로플 겉이 굉장히 바삭해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도 바삭함이 유지됐어요.

 

다만, 저는 쫄깃한 크로플을 좋아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바삭한 크로플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브루클린 커피의 크로플은 바삭하고 크루아상처럼 결이 살아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체 메뉴

 

 

혜화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여전히 많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조금 적지 않을까 했지만 다들 같은 마음이었나 봅니다^^

연극을 보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밀크티나 크로플, 쿠키, 스콘 등의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브루클린 커피를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혜화 브루클린커피 대학로점 방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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